◈ 서킷 특성 — 스파-프랑코샹 (Circuit de Spa-Francorchamps) F1 캘린더에서 가장 길고(약 7.0km) 가장 상징적인 서킷. 오 루즈(Eau Rouge)–로디용(Raidillon)으로 이어지는 연속 오르막 고속 코너와 그 뒤 케멜(Kemmel) 스트레이트가 백미다. 직선 속도를 위한 저다운포스 세팅과 2·3섹터 중고속 코너용 다운포스 사이의 균형이 세팅의 핵심. 아르덴 숲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 — 트랙 한쪽은 비, 다른 쪽은 건조한 상황이 자주 벌어져 전략을 뒤흔든다.
◈ 세션 일정 (일반 위크엔드·KST) - FP1: 7/17(금) 20:30 | FP2: 7/18(토) 00:00 - FP3: 7/18(토) 19:30 | 예선: 7/18(토) 23:00 - 레이스: 7/19(일) 22:00
◈ 시즌 폼 가이드 — R9(영국) 종료 기준 스파에 들어서는 챔피언십 판도:
P1 안토넬리 (메르세데스) 179점 — 5승. 실버스톤 폴에서 15위로 추락, 리드가 25점으로 줄었다. 반격이 절실하다. P2 러셀 (메르세데스) 154점 — 2승. 영국 P2로 기세를 탔다. 팀메이트와의 격차는 단 25점. P3 해밀턴 (페라리) 147점 — 실버스톤 P3. 스파는 해밀턴이 전통적으로 강했던 트랙이다. P4 르클레르 (페라리) 108점 — 영국 첫 우승으로 부활. 스파 고속 구간이 페라리에 맞으면 2연승도 노린다. P5 노리스 (맥라렌) 97점 · P6 피아스트리 (맥라렌) 82점 — 맥라렌의 고속 트랙 경쟁력 시험대. P7 페르스타펜 (레드불) 76점 — 스파는 페르스타펜이 역대 강했던 무대.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
◈ 주요 관전 포인트 1. 안토넬리의 반격: 실버스톤 노포인트로 리드가 25점까지 줄었다. 스파에서 다시 승기를 잡지 못하면 챔피언십이 3파전으로 굳는다. 2. 르클레르 2연승 도전: 영국 우승으로 살아난 페라리. 스파의 저다운포스 특성이 SF-26에 맞는지가 관건. 3. 메르세데스 내전: 안토넬리 vs 러셀, 같은 팀 25점 승부. 스파에서 순위가 뒤집히면 챔피언십 판도가 요동친다. 4. 페르스타펜의 텃밭: 벨기에는 사실상 페르스타펜의 두 번째 홈. 고속 스파에서 레드불이 얼마나 살아나는지가 관전 포인트. 5. 날씨 변수: 아르덴의 비가 끼면 그리드 순서가 무의미해진다. 스파는 언제나 이변의 무대다.
※ 그리드 순서는 예선(7/18 23:00 KST) 이후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