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거리 서킷에서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시즌 6승째를 올렸다. 2위 해밀턴(페라리)에 이어 3위는 피에르 가슬리(알파인) — 시즌 최대의 이변이자 알파인의 2026 최고 성적이었다. 이삭 하드자르(레드불) 4위,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 5위.
[모나코 대혼전] 르클레르(홈 서킷 리타이어)·페르스타펜·노리스·베어먼·보타스·스트롤·사인스 등 7명이 리타이어하며 대혼전이 펼쳐졌다. 르클레르의 모나코 리타이어는 그의 홈 레이스 저주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고, 가슬리에게 역대급 포디움의 문을 열어줬다.
[챔피언십 임팩트] 안토넬리 156점으로 선두 질주. 해밀턴이 90점으로 2위에 올라 러셀(88점)을 제쳤다. 격차 66점 — 후반 시즌 구도의 큰 축이 해밀턴 vs 러셀 중 누가 도전자가 되느냐로 좁혀지기 시작했다.
기록으로 다시 보는 레이스
포디움과 출발 위치1위 안토넬리(메르세데스, 1번 그리드 출발) · 2위 해밀턴(페라리, 2번 그리드 출발) · 3위 하드자르(레드불, 4번 그리드 출발)
순위 변화와 선두 주행린드블라드가 15번 그리드에서 6위로 9계단 올라 가장 큰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안토넬리는 전체 78랩 중 78랩을 선두로 달려 가장 오래 P1을 지켰다.
필드 안쪽의 자리 이동상승 폭 상위권은 린드블라드 15번→6위(9계단) · 보르톨레투 20번→12위(8계단) · 오콘 16번→9위(7계단)였다. 반대로 르클레르 3번→17위(14계단 하락) · 노리스 8번→19위(11계단 하락)은 출발 위치를 지키지 못했다. 포디움 밖에서도 그리드와 최종 분류를 나란히 보면 레이스에서 실제로 자리를 만든 드라이버와 잃은 드라이버가 갈린다.
선두권의 랩별 흐름랩별 순위 기록에서 P1 주행은 안토넬리 78랩으로 나뉘었다. 우승자 안토넬리의 위치는 1랩 1위 · 39랩 1위 · 78랩 1위였다. 전체 78랩 가운데 누가 선두를 오래 지켰는지와 중간 지점의 위치를 함께 보면 최종 순위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선두 교대의 폭을 확인할 수 있다.
포디움의 정차와 타이어안토넬리는 4회 정차했고 기록된 컴파운드는 미디엄 → 하드 → 소프트 → 소프트 → 소프트. 해밀턴는 5회 정차했고 기록된 컴파운드는 미디엄 → 하드 → 소프트 → 소프트 → 소프트 → 소프트. 하드자르는 4회 정차했고 기록된 컴파운드는 미디엄 → 하드 → 하드 → 하드 → 소프트. 정차 횟수와 컴파운드 순서를 같이 보면 같은 포디움 안에서도 긴 스틴트를 택했는지, 더 자주 새 타이어로 바꿨는지가 구분된다. 그 차이를 최종 분류와 연결하면 타이어 사용 방식이 세 자리의 결과와 어떻게 맞물렸는지 복기할 수 있다.
랩타임·속도·피트 기록레이스 최고 랩은 안토넬리의 1:13.481 (76랩). 스피드 트랩 최고치는 보르톨레투의 287km/h. 포디움 세 명의 피트스톱은 안토넬리 4회 · 해밀턴 5회 · 하드자르 4회. 최고 랩과 스피드 트랩은 서로 다른 성능 단면이므로 한 수치로 합치지 않는다. 한 바퀴 전체 기록, 직선 최고속도, 포디움의 정차 횟수를 따로 놓고 보면 결선 순위에 도달한 경로를 더 구체적으로 복기할 수 있다.
본 기사는 jolpica-f1(Ergast 후계)·F1DB(CC BY 4.0) 데이터에 기반한 비공식 팬 콘텐츠입니다. 검증 가능한 결과·순위 사실만 서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