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 위크엔드 마이애미에서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시즌 3승째를 챙기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 노리스(맥라렌) 2위·피아스트리(맥라렌) 3위로 맥라렌이 마이애미에서 드디어 페이스를 되찾았다. 러셀 4위·페르스타펜 5위로 시즌 내내 포인트를 주지 않던 레드불이 마침내 상위권에 발을 디뎠다.
[전선 구도] 휠켄베르그·로슨·가슬리·하드자르가 레이스 중 리타이어하며 중위권에 혼전이 이어졌다. 페르스타펜의 5위가 레드불로서는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챔피언십 임팩트] 안토넬리 100점으로 러셀(80점)과 격차를 20점으로 확대. 르클레르 59점, 노리스·해밀턴이 나란히 51점으로 3위권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기록으로 다시 보는 레이스
포디움과 출발 위치1위 안토넬리(메르세데스, 2번 그리드 출발) · 2위 노리스(맥라렌, 3번 그리드 출발) · 3위 피아스트리(맥라렌, 4번 그리드 출발)
순위 변화와 선두 주행보르톨레투가 19번 그리드에서 12위로 7계단 올라 가장 큰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안토넬리는 전체 57랩 중 31랩을 선두로 달려 가장 오래 P1을 지켰다.
필드 안쪽의 자리 이동상승 폭 상위권은 보르톨레투 19번→12위(7계단) · 알론소 20번→15위(5계단) · 페르스타펜 8번→5위(3계단)였다. 반대로 로슨 9번→20위(11계단 하락) · 가슬리 11번→21위(10계단 하락)은 출발 위치를 지키지 못했다. 포디움 밖에서도 그리드와 최종 분류를 나란히 보면 레이스에서 실제로 자리를 만든 드라이버와 잃은 드라이버가 갈린다.
선두권의 랩별 흐름랩별 순위 기록에서 P1 주행은 안토넬리 31랩 · 노리스 15랩 · 르클레르 10랩으로 나뉘었다. 우승자 안토넬리의 위치는 1랩 2위 · 29랩 1위 · 57랩 1위였다. 전체 57랩 가운데 누가 선두를 오래 지켰는지와 중간 지점의 위치를 함께 보면 최종 순위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선두 교대의 폭을 확인할 수 있다.
포디움의 정차와 타이어안토넬리는 1회 정차했고 기록된 컴파운드는 하드. 노리스는 1회 정차했고 기록된 컴파운드는 미디엄 → 하드. 피아스트리는 1회 정차했고 기록된 컴파운드는 미디엄 → 하드. 정차 횟수와 컴파운드 순서를 같이 보면 같은 포디움 안에서도 긴 스틴트를 택했는지, 더 자주 새 타이어로 바꿨는지가 구분된다. 그 차이를 최종 분류와 연결하면 타이어 사용 방식이 세 자리의 결과와 어떻게 맞물렸는지 복기할 수 있다.
랩타임·속도·피트 기록레이스 최고 랩은 노리스의 1:31.869 (35랩). 스피드 트랩 최고치는 러셀의 334km/h. 포디움 세 명의 피트스톱은 안토넬리 1회 · 노리스 1회 · 피아스트리 1회. 최고 랩과 스피드 트랩은 서로 다른 성능 단면이므로 한 수치로 합치지 않는다. 한 바퀴 전체 기록, 직선 최고속도, 포디움의 정차 횟수를 따로 놓고 보면 결선 순위에 도달한 경로를 더 구체적으로 복기할 수 있다.
본 기사는 jolpica-f1(Ergast 후계)·F1DB(CC BY 4.0) 데이터에 기반한 비공식 팬 콘텐츠입니다. 검증 가능한 결과·순위 사실만 서술합니다.